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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s LIFE/요리법

[남은 치킨 활용법] 뿌링클 볶음밥

 

 

 

안녕하세요 dear,blue 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요리를 소개할게요.
한 때 1인 1닭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었잖아요
하지만 저는 항상 1인 반닭도 못했던 터라
치킨이 남았을 때 참 난감하더라구요.
저 말고도 혼자 사시는 분들 중에서는
치킨이 남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남은 치킨 활용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해요!

 



 


재료
잘게 찢은 뿌링클, 파, 양파,
굴소스, 케찹, 후추, 참기름

 

 

 

 

치킨의 뼈를 발라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저는 뿌링클을 활용했지만
후라이드, 간장, 양념치킨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사실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사실 볶으니까 뿌링클 맛은 거의 사라지고
일반 볶음밥 맛과 비슷하게 나더라구요.
오히려 간장 치킨이나 양념 치킨으로
만들면 훨씬 맛이 살 것 같기도 해요ㅎㅎ


 

 

 

그리고 미리 파와 양파를 썰어뒀구요,
굴소스와 후추가루, 케찹준비해뒀어요.

 

 

 

 

 

 

파기름을 내기 위해서 기름을 넉넉히 둘렀어요!
하지만 너무 넉넉히 둘러버린 것 같아요..ㅋㅋ
나중에 다 만들고 나서 보니까
조금 느끼해지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제가 부은 것의
반만 넣으세요!!ㅋㅋㅋ


 

 

 

 

파 기름을 내줍니다!
너무 오래하면 파가 타요
그러니까 너무 오래 볶지는 말고
한 1~2분 정도만 볶아 주세요


 

 

 

 

그 다음으로는 찢어놓은
닭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그 다음으로는 양파를 볶아주세요



 

 

 


잠시 불을 끄고 밥, 굴소스 3숟가락,
후추, 참기름 살짝, 케찹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중불에서 밥을 꾹꾹 눌러주면서
잘 섞어주고, 조금씩 섞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서 스크램블 에그를
넣어주시면 좋아요!
저는 기름 조절을 잘못해서 살짝은
느끼하게 먹었지만
기름만 잘 조절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애매하게 남는 치킨으로 이렇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꼭 한 번 해보시길 바래요.
남는 치킨 버리긴 아깝잖아요
다시 데워먹자니 바삭한 식감은 사라지고
특유의 닭냄새가 나서 먹기 곤란했는데
치킨 볶음밥으로 간단한 한 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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